퇴직 후 로망의 실천
퇴직 후 로망의 실천
저자 최준목
책소개
이 책은 퇴직 이후 삶의 길을 모색하며 저자가 직접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국내외 여행 수필집이다. 동해와 서해의 해안길, 지리산과 덕유산의 능선, 중국의 장가계와 유럽의 역사와 문화의 현장까지, 저자는 걷고 쓰며 여행 속에서 얻은 성찰과 깨달음으로 인생의 두 번째 그래프를 채워 나간다.
저자는 퇴직 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하기 위해 공부와 여행, 글쓰기를 동시에 이어 왔다. 여행지를 단순히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풍경 속에 스며든 사유와 성찰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려는 과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감정을 직접 드러내기보다 바다와 산, 도시와 유적지의 풍경 속에서 저자는 묵묵히 자신을 비추고 독자를 동행하게 만든다. 한 걸음의 기록이 사색으로 이어지고, 그 길 위에서 다시 쓰는 문장들은 퇴직 이후에도 배움과 실천이 이어져야 한다는 응답으로 채워진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삶의 두 번째 여정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길잡이가 되고, 이미 길 위에 선 이들에게는 동행의 위로가 된다. 누구나 언젠가 맞이할 퇴직 이후의 시간, 그 시간에 삶을 어떻게 채워 나갈 것인지에 대한 한 사람의 실천적 답변이 여기에 담겨 있다.
저자소개
작가 최준목
1958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진주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서 수십 년간 성실히 근무했다. 퇴직 후 종교와 철학, 문학을 공부하며 삶의 가치를 넓혀 왔고, 여행과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순간과 자연의 풍경 속에서 성찰을 이어가고 있다. 농사와 공부, 글쓰기를 병행하며 자연과 인간의 길을 함께 묻고 답하는 글쓰기를 지향한다. 이번 책은 그 여정의 발자취를 담은 응답이다.
목차소개
국내
1장. 동해여행
계절 따라 걷는 해안 길, 삶을 담다
01. 포 항 — 계절을 걸어 찾아온 해돋이
02. 영일만 — 겨울밤 작은 우주
03. 강 구 — 대게와 웃음의 바다
04. 축산항 — 파도와 글의 여정
05. 후포항 — 망망대해의 문턱
06. 구산해변 — 청춘의 여름과 회향
07. 삼 척 — 해신당 전설의 바다
08. 동 해 — 바다를 달리는 열차
09. 정동진 — 바다 위 기억의 레일
10. 강 릉 — 여름 해변의 삶









